고장난 바당, 부서진 돌 부스러기 - 동백작은학교 뮤지컬
동백(이임주)
2022-12-27
조회수 263
동백작은학교 뮤지컬 공연 풍경극 <고장난 바당, 부서진 돌부스러기> 를 감동적으로 잘 마쳤습니다.
이번 뮤지컬의 주인공은 ‘강정마을의 자연과 풍경’이었어요. 그래서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해 무너져 내렸지만 또 사람에 의해 평화로 나아가는 자연과 사람의 풍경에 대한 뮤지컬이었어요.
슬프고, 아름답고,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자연을 통해 질문을 던져 보는 시간이었어요.
몇날며칠 몰입해서 뮤지컬을 만들어 가는 동안 동백이들은 강정마을에 대해 몸과 마음으로 더 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고 해요.
문정현신부님을 만나뵙고 강정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으며 더욱 뮤지컬에 더 정성을 담을 수 있었어요. 길위의 신부 문정현 신부님을 구럼비를 너무 사랑했던 순수한 소년으로 표현한 극이라 더욱 그 시간들을 이해하고 진정한 평화로 나아가는 길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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