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튜트가르트에 위치한 최초의 발도르프 학교에 방문했어요.
1919년에 담배공장 노동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처음 세워졌고, 이후 다음 세대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전해지고 전해져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발도르프 학교가 운영되고 있어요.
처음 연락을 주고 받던 벤자민 선생님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어 여행내내 불안했는데 폐렴을 앓아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며 연락을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우리는 드디어 역사적인 교육의 공간에 갔고 벤자민 선생님은 우리를 흔쾌히 맞이 해 주셨다. 무려 3시간 동안이나 즐겁게 학교 투어를 진행해 주셨어요.
지난 베를린 학교처럼 학생 교류는 하지 못했지만(연락이 원활치 않아 구체적인 논의를 못했음) 벤자민선생님은 무려 세시간 가까이 한공간한공간 정말 정성껏 설명해 주셨어요. 감동 ㅠㅠ
지금은 930명 정도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었고, 100여년이 넘은 역사를 꼼꼼히 설명해 주셨어요. 과거의 건물과 현대의 건물이 왜 다른지를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해 주셨고, 각 교육과정 교실마다 다르게 칠해진 벽의 의미가 무엇인지, 칠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음악교육과 미술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수학, 과학, 지리학, 생물학 등 어떤 의미를 담아 교육과정에 녹여내는지 자세한 설명들을 해 주셨어요.
동백이들은 공간공간마다 의미가 담겨져 있고, 눈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고려하는 발도르프 학교의 교육과정을 굉장히 흥미로워했어요.
담배공장 자녀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발도르프 학교, 그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교육적 가치를 유지하며 학교 구성원들의 역동은 어떤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어요.
지난 교류에서 만났던 베를린 네트워크라는 학교와 발도르프학교는 교육과정의 구성부터 다른점이 많은 학교였지만 학생중심의 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었어요. 1919년 당시 독일은 남녀가 함께 공부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여겨졌던 시대였고 그것을 뛰어 넘어 공교육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교육을 펼쳤으니 당시 발도르프 교육은 굉장히 혁신적이었지만, 그 시대의 독일의 획일적인 교육에 반한 위험한 교육이기도 했다고 해요.
한국의 대안교육은 꾸준히 학생수가 줄어 줄고 문을 닫는 학교도 많아요. 영국의 써머힐,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 또, 우리가 방문했던 베를린 비인가 민주학교 등 모두 학생수가 100명이 훌쩍 넘었어요. 우리나라의 대안교육과 크게 다를바 없는 교육이기도 했어요.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이어질 수 있는 정부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해요.
동백이들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의 청소년들을 만나며 세계 시민으로서 나는 어떤 위치인지 인식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직접 만나고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시간들이 동백이들이 살아갈 삶에 세상과 마주할 용기가 되길 바라요.
이렇게 정성껏 맞이하고 환대했던 벤자민선생님과의 나눔과 안내에 고마움이 깊었던 하루였답니다.
#free_waldorfschool_stuttgart #동백작은학교🌺 #대안교육 #대안학교 #인문 #예술 #생태 #평화 #인권 #제주스럽게🏝 #청소년들의_꿈☺️ #따뜻한_공동체 #민주시민교육 #Dongbaek_Democratic_Citizens_School🌺#학교를넘어서 #온세상을_마음껏_즐겨라 #교육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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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작은학교는 생태,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학교를 넘어선 배움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온 마을과 세상을 배움터 삼아
소수의 청소년들이 모여 가족같이 살아가며
삶을 통해 실천하고 배우는 행복한 청소년 민주시민 공동체입니다.
🌺홈페이지 - www.dongbaekschool.com
🌺페이스북 - 대안교육기관 동백작은학교
🌺인스타 - www.instagram.com/dongbaek_school
🌺유튜브 – https://youtube.com/@Dongbeackschool



















슈튜트가르트에 위치한 최초의 발도르프 학교에 방문했어요.
1919년에 담배공장 노동자들의 자녀들을 위해 처음 세워졌고, 이후 다음 세대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전해지고 전해져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발도르프 학교가 운영되고 있어요.
처음 연락을 주고 받던 벤자민 선생님이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어 여행내내 불안했는데 폐렴을 앓아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하시며 연락을 하셨어요. 그리고 오늘 우리는 드디어 역사적인 교육의 공간에 갔고 벤자민 선생님은 우리를 흔쾌히 맞이 해 주셨다. 무려 3시간 동안이나 즐겁게 학교 투어를 진행해 주셨어요.
지난 베를린 학교처럼 학생 교류는 하지 못했지만(연락이 원활치 않아 구체적인 논의를 못했음) 벤자민선생님은 무려 세시간 가까이 한공간한공간 정말 정성껏 설명해 주셨어요. 감동 ㅠㅠ
지금은 930명 정도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었고, 100여년이 넘은 역사를 꼼꼼히 설명해 주셨어요. 과거의 건물과 현대의 건물이 왜 다른지를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해 주셨고, 각 교육과정 교실마다 다르게 칠해진 벽의 의미가 무엇인지, 칠판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음악교육과 미술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수학, 과학, 지리학, 생물학 등 어떤 의미를 담아 교육과정에 녹여내는지 자세한 설명들을 해 주셨어요.
동백이들은 공간공간마다 의미가 담겨져 있고, 눈에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고려하는 발도르프 학교의 교육과정을 굉장히 흥미로워했어요.
담배공장 자녀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위해 만들어진 최초의 발도르프 학교, 그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교육적 가치를 유지하며 학교 구성원들의 역동은 어떤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었어요.
지난 교류에서 만났던 베를린 네트워크라는 학교와 발도르프학교는 교육과정의 구성부터 다른점이 많은 학교였지만 학생중심의 권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에서 닮아 있었어요. 1919년 당시 독일은 남녀가 함께 공부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게 여겨졌던 시대였고 그것을 뛰어 넘어 공교육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교육을 펼쳤으니 당시 발도르프 교육은 굉장히 혁신적이었지만, 그 시대의 독일의 획일적인 교육에 반한 위험한 교육이기도 했다고 해요.
한국의 대안교육은 꾸준히 학생수가 줄어 줄고 문을 닫는 학교도 많아요. 영국의 써머힐, 독일의 발도르프 학교, 또, 우리가 방문했던 베를린 비인가 민주학교 등 모두 학생수가 100명이 훌쩍 넘었어요. 우리나라의 대안교육과 크게 다를바 없는 교육이기도 했어요. 다양한 교육적 시도가 이어질 수 있는 정부차원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해요.
동백이들은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또래의 청소년들을 만나며 세계 시민으로서 나는 어떤 위치인지 인식하고 성장하고 있어요.
직접 만나고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시간들이 동백이들이 살아갈 삶에 세상과 마주할 용기가 되길 바라요.
이렇게 정성껏 맞이하고 환대했던 벤자민선생님과의 나눔과 안내에 고마움이 깊었던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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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넘어선 배움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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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통해 실천하고 배우는 행복한 청소년 민주시민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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