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청소년들의 제주 4·3 의 기억을 잇는 시간 3]
동백청소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을과 서쪽에서 일어난 제주 4·3을 공부하고, 직접 가이드를 맡아 제주 4·3 다크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의 역사를 알고 이웃의 삶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존재와 나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서쪽 지역에서 일어난 제주 4·3의 역사적 사건들을 깊이 있게 공부한 뒤, 제주 4·3 한경면 희생자 위령비가 있는 돗곳을 비롯해 진아영 할머니의 삶터, 한림 금악의 잃어버린 마을, 큰넓궤, 무등이왓, 백조일손역사관을 직접 찾아가는 다크 투어 코스를 스스로 정하고 진행했습니다.
각 장소마다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또래들에게 설명하는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공부하고 외워온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그날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전했고, 청소년의 언어와 목소리로 전해진 설명은 오히려 더 또렷하고 깊게 마음에 닿았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평범한 마을이 불과 몇십 년 전,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과 상처의 현장이었다는 사실 앞에서 학생들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살아갔던 이들의 두려움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끼며,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오래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기억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매년 제주 4·3을 깊이 있게 배우고, 잊지 않으며, 삶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가 딛고 선 이 땅의 이야기를 알고, 그 위에 살아가는 이웃의 삶을 이해하는 일.
그것은 곧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묻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들이 오래오래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머물러 삶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제주43의기억을잇는시간 #돗곳 #진아영할머니삶터 #큰넓궤 #무등이왓 #백조일손 #무명천할머니 #제주43보드게임 #제주43항쟁 #빗창 #동백작은학교🌺 #대안교육 #대안학교 #인문 #예술 #생태 #평화 #인권 #제주스럽게🏝 #청소년들의_꿈☺️ #따뜻한_공동체 #민주시민교육 #Dongbaek_Democratic_Citizens_School🌺#학교를넘어서 #온세상을_마음껏_즐겨라 #교육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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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작은학교는 생태,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학교를 넘어선 배움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온 마을과 세상을 배움터 삼아
소수의 청소년들이 모여 가족같이 살아가며
삶을 통해 실천하고 배우는 행복한 청소년 민주시민 공동체입니다.
🌺홈페이지 - www.dongbaekschool.com
🌺페이스북 - 대안교육기관 동백작은학교
🌺인스타 - www.instagram.com/dongbaek_school
🌺유튜브– https://youtube.com/@Dongbaekschool












[동백청소년들의 제주 4·3 의 기억을 잇는 시간 3]
동백청소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을과 서쪽에서 일어난 제주 4·3을 공부하고, 직접 가이드를 맡아 제주 4·3 다크 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의 역사를 알고 이웃의 삶을 이해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존재와 나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는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서쪽 지역에서 일어난 제주 4·3의 역사적 사건들을 깊이 있게 공부한 뒤, 제주 4·3 한경면 희생자 위령비가 있는 돗곳을 비롯해 진아영 할머니의 삶터, 한림 금악의 잃어버린 마을, 큰넓궤, 무등이왓, 백조일손역사관을 직접 찾아가는 다크 투어 코스를 스스로 정하고 진행했습니다.
각 장소마다 학생들은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또래들에게 설명하는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공부하고 외워온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그날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을 전했고, 청소년의 언어와 목소리로 전해진 설명은 오히려 더 또렷하고 깊게 마음에 닿았습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 평범한 마을이 불과 몇십 년 전, 말로 다할 수 없는 슬픔과 상처의 현장이었다는 사실 앞에서 학생들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 시간 속에서 살아갔던 이들의 두려움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끼며,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고 오래 머물렀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은 기억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매년 제주 4·3을 깊이 있게 배우고, 잊지 않으며, 삶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가 딛고 선 이 땅의 이야기를 알고, 그 위에 살아가는 이웃의 삶을 이해하는 일.
그것은 곧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가 어떤 세상을 만들어가야 할지 스스로에게 묻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의미있는 배움의 시간들이 오래오래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머물러 삶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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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작은학교는 생태, 인권,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갑니다.
학교를 넘어선 배움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온 마을과 세상을 배움터 삼아
소수의 청소년들이 모여 가족같이 살아가며
삶을 통해 실천하고 배우는 행복한 청소년 민주시민 공동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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